이태란 "2세계획? 주시면 감사하게..아들보단 딸 좋아"



영화 '두번째 스물'(박흥식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태란.


인터뷰에서 "나는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딸과 친구처럼 재미있게 같이 여행 다니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누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2세 계획이 있냐"고 묻자 "늘 있다. 주시면 주시는대로 감사하게 받겠다. 원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3월, 벤처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이태란은 신혼 당시 '두 번째 스물'을 촬영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해야 했다고. 시나리오가 정말 좋아서 영화를 선택했지만, 상대 배우와 멜로 연기와 베드신까지 펼쳐야 했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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