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험사 직원 투신 


외국계 보험사의 영업지점장이 본사와 계약 해지된 것을 비관해 강남 한복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당 보험사의 영업지점장인 A씨는 1996년부터 위촉계약을 맺어왔지만, 올해 계약 해지를 당했다.

동료 지점장 등에 따르면 A씨는 해당 보험사의 해촉 기준 가운데 보험설계사 채용 실적을 만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의 유가족은 해당 보험사의 해명을 요구하며 투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상태다.




허리케인 '어마' 최고등급 발달 북상 미국 플로리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서양 허리케인으로 알려진 '어마'가 이번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어마'는 이날 현재 시속 295km의 강풍으로 카테고리 5로 강화됐고, 카리브해 동쪽 끝 섬에 도착할 때 쯤에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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